-유리창의 찌든 때는 랩으로
찌든 때가 낀 유리창에 우선 세제를 뿌린다. 그 위에 랩을 붙이고 그대로
10분 정도 놔준다. 그리고 나서 랩을 씌워 때를 불려주었기 때문이다.
환풍기의 기름때도 같은 요령으로 벗겨 낼 수 있다.
-아이들 우산엔 형광테이프를
비가 오는 날엔 운전자의 시야는 맑은 날 같지 않다. 거기다 아이들이 우산을
쓰고 있으면 차안에선 잘 안 보이게 된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한가지
아이디어는 자동차 범퍼 등에 붙이는 형광테이프를 우산에 붙여주면 눈에
띄기 쉽다. 모자나 비옷에도 붙여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세탁기 청소는 식초로
매일 사용하는 세탁기는 생각보다 비누찌꺼기, 빨래 때가 많이 붙어 있다.
한달에 한번쯤은 이런 방법으로 청소를 해보자. 가능하면 세탁기 가득
물을 받는다. 여기에 한컵의 식초를 붓고 공회전 시킨다. 식초는 물 때를
없애는 작용을 하므로 이렇게만 해도 세탁기가 상당히 깨끗해진다.
- 김빠진 맥주를 이용한 깔끔 청소 아이디어5
1. 냉장고에 묻은 식품의 얼룩은 맥주에 적신 행주로 살짝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지고 소독 때도 깨끗하게 지울 수 있다.
2. 음식물과 기름 등으로 더러워진 가스레인지를 깨끗하게 할 때에는
헌 행주에 맥주를 적셔 닦으면 힘들이지 않고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특히 기름 때는 물 적신 행주보다 더 깨끗하게, 마치 행주에 흡수되듯이
지워진다.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청결한 주방을 만들 수 있다.
3. 길고 검은 털이 눈에 거슬린다면 맥주를 화장솜에 적셔 팔, 다리에 문지
르듯이 여러 차례발라 준다. 피부도 상하지 않고 자연스런 느낌으로
탈색이 된다.
4. 먼지로 더러워진 유리창을 맥주에 적신 행주로 먼저 닦은 후 마른 행주로
한번 더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5. 물을 주는 데도 화초에 생기가 없다면 남은 맥주를 뿌려 준다. 맥주의
호프가 비료작용을 해 싱싱함을 되찾을 수 있다.